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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얇은 막 이용해 분자 메모리 소자 만들어 성균관대 이효영 교수팀, 수율 100%로 끌어 올려 이효영 성균관대 교수국내 연구진이 그래핀의 얇은 막을 이용해 제작 효율과 성능이 뛰어난 메모리 소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효영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는 “비휘발성 분자 메모리 소자에 환원산화그래핀 전극막을 씌워 수율과 전도성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휘발성 분자 메모리 소자는 분자를 이용한 메모리 소자로 전원이 없어도 저장된 정보를 유지할 수 있어 컴퓨터나 스마트폰 메모리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그간 분자 메모리 소자는 수율이 10% 미만이었다. 이 교수팀은 수 나노미터(nm·1nm는 10억 분의 1m) 두께의 환원산화그래핀을 전극 사이에 끼워 넣어 수율을 10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환원산화그래핀은 흑연을 산화시켜 .. 더보기
아이와 직원의 능력을 죽이는 한마디 "똑똑하다"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입력 2011.11.28 11:42 |수정 2011.11.28 11:42 [머니투데이 권성희기자]어렸을 때 똑똑하다고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아이가 훗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에 갓 입사했을 때 머리가 비상하고 능력이 출중하다고 주목 받았던 신입사원이 반드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는 것은 아니다. 이 아이들 혹은 신입사원들이 잠재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나 제안의 진가를 몰라보는 멍청한 상사라든가,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지루하고 단순 반복적인 잡일, 또는 일자리 자체가 줄며 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경제 상황, 일과 가족 그리고 개인적인 목표 사이에서 곡예사처럼 균형을 잡아야 하는 어려운 여건 등.. 더보기
‘개교 62주년 기념 독서토론대회’ 열띤 논쟁의 현장 - ‘개교 62주년 기념 독서토론대회’ 2009.11.05 00:34 입력 | 2010.08.03 21:38 수정 ▲중앙세미나실에서 열린 "개교 62주년 기념 독서토론대회" 11월 4일 10시, 중앙세미나실에서 ‘개교 62주년 기념 독서토론대회’가 열렸다. 이번 독서 토론 대회에서는 데이비드 A. 시앙의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라는 도서를 읽고, “나와 우주, 우연인가 필연인가”라는 주제에 관련하여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대표 학생 패널로는 물리학과의 조한얼 학우, 국문과의 원신연 학우, 수학과의 주형민 학우, 행정학과의 김지환 학우가 참여하였으며, 교수 패널로는 사학과 김기봉 교수, 경제학과 이진권 교수, 물리학과 김상락 교수, 수학과 김경수 교수가 참여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