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잔 돌리는 황금법칙 [채널A] 201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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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와인잔의 다리를 잡고 가볍게 돌립니다. 붉은 소용돌이가 잔 벽에 부드러운 곡선을 그려냅니다. ![]() [조미경/소믈리에] “와인 성분중에 산도라던가 떫은 탄닌 성분들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효과를 내게 됩니다.” 최근 스위스의 한 연구팀이 와인에 공기를 가장 잘 섞을 수 있는 스월링의 ‘황금법칙’을 찾아냈습니다. 와인의 양과 와인 잔의 지름, 그리고 잔을 흔드는 속도. 이 3가지의 비율이 일정할 수가 될 때 수면에 잔물결이 많아지면서 맛이 가장 좋다는 겁니다. 따라서 맛있는 와인을 마시기 위해서는 와인잔에 따라 돌리는 속도도 달라야 합니다. [성형진/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잔이 커지면 천천히 흔들어야돼고, 잔이 작아지면 빨리 흔들어야되고….” 잔이 보통 크기라면 볼록한 부분까지 와인을 따라서 1초에 3~4회 돌리는 게 요령입니다. 잔을 너무 빨리 돌리면 와인에 거품이 생겨서 맛이 떨어집니다. [이영혜 기자] “끝이 오목하게 모인 잔을 선택하면 흔들어도 튈 염려가 없습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 ![]() ![]() 채널A 뉴스 바로 보기 이영혜 기자 yhlee@donga.com 박태진 기자 tmt1984@donga.com 출처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11219200002266928&classcode=01 rw^2 이 원심력이니까.. 와인면이 지면과 이루는 각도에 관계가 있다는 말이 되겠군요. 원심가속도/중력가속도 = 원심력/중력 -> 0.6 -> tan@= 0.6 ->> @= 약 30도 정도 ; tan30이 약 0.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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