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소리를 컴퓨터 스피커로 듣기

스마트폰 스피커로 듣는 소리와 스피커에 연결해서 듣는 소리는 차이가 많이난다.
요즘 2.1채널 스피커들은 외부입력단자를 하나 더 제공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외부입력 단자를 이용하면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는 차단된채 스마트폰의 소리만 들리게 된다. 매우 불편하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
사실 이 팁은 컴퓨터를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딴게 무슨 팁이야 할 수도 있는 팁이다. 제목만 보고도 이미 방법을 생각해 냈을테니~
 
  준비물- 스테레오 케이블 한개 (큰 문구점이나 마트, 문고 등에서 구입 가능2000원정도..)

1. 스테레오 케이블 한쪽을 컴퓨터의 마이크 단자에 꼿는다.
2. 다른 한쪽을 스마트폰에 연결한다 (시험을 위해 음악을 틀어놓은채로 작업한다.)
3. 컴퓨터 설정 (윈도우 7 기준)

1)

2) 이장치로 듣기에 체크

3) 볼륨 조절

컴퓨터는 지금 연결된 장치를 마이크로 인식한다.




#. 주의할 점

1. 연결단자를 컴퓨터에 연결한 채로 한쪽을 빼놓으면 잡음소리가 계속해서 난다.
 -> 스마트폰에 연결하지 않을 때 다른 안쓰는 MP3에 꼿아놓는다.
 -> '3)':마이크 속성 에서 또는 마이크볼륨 조절로 볼륨을 0으로 만든다. 

 2. 컴퓨터를 끄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ㅠㅠ
사용자가 집에있는 동안은 늘 컴퓨터가 켜져있으며, 컴퓨터 소음이 그리 크지 않은 경우에만 유용한팁이라고 볼 수 있겠다 ㅠ

#. 장점
1. 이제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은 음악을 어떻게 컴퓨터로 옮길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2. 고사양 게임을 돌릴 때 음악을 틀어서 생기는 랙의 찝찝함을 해소할 수 있다.
3. 기타 어학공부, 방송청취 어플들을 컴퓨터에서 어떻게 구동시킬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